별별 직원 : 정규직, 계약직, 프리랜서 고용 시 법적 차이
1. 정규직 (근로계약)
항목 | 내용 |
법적 지위 |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|
계약서 필수 여부 | 필수 (서면 교부 의무) |
근로시간 및 휴일 | 법정근로시간 제한, 주휴일 보장 |
4대 보험 가입 | 의무 (국민연금, 건강보험, 고용보험, 산재보험) |
퇴직금 | 1년 이상 근속 시 지급 의무 |
해고 제한 | 정당한 사유 필요, 절차 준수 (사전 통보 등) |
💡 팁: 표준근로계약서를 참고하되, 스타트업 실정에 맞게 주요 사항(성과 기준, 보안 의무 등)을 커스터마이징하는 것이 좋습니다.
2. 계약직 (기간제 근로계약)
항목 | 내용 |
법적 지위 |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|
계약서 필수 여부 | 필수 (근로조건 명확히 기재) |
계약 기간 | 최대 2년 (초과 시 정규직 간주 가능) |
4대 보험 가입 | 의무 (정규직과 동일) |
퇴직금 | 1년 이상 근속 시 지급 |
갱신 여부 | 자동 갱신 관행 시 정규직 전환 간주 가능 |
💡 팁: 계약 종료 시 명확한 종료통보가 중요하며, 동일 업무 반복 갱신은 정규직 전환 가능함에 유의
3. 프리랜서 (도급/위임 계약)
항목 | 내용 |
법적 지위 |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아님 (근로자성 판단 기준 유의) |
계약서 필수 여부 | 필수 (업무 범위, 대가, 납기 등 구체 명시) |
근로시간 규제 | 해당 없음 |
4대 보험 가입 | 의무 없음 (사업소득 신고 대상) |
퇴직금 | 해당 없음 |
세금 | 원천징수 대상 (3.3%) + 종합소득세 신고 |
💡 팁: 출퇴근 지시, 상시적 지휘감독 등 존재 시 실제 근로자로 간주될 수 있음 → 위장도급 판단 가능함에 유의
4. 자주 저지르는 인사관리 실수
📌 계약직을 반복 연장하여 정규직 전환 인정 사례 발생
→ 해고 소송 등 법적 분쟁
📌 프리랜서와 계약했으나 실질은 근로관계였던 경우
→ 4대 보험 미가입에 따른 과징금
📌 업무위탁 계약서 없이 구두로 프리랜서와 협업
→ 분쟁 시 책임 및 손해배상 범위 불명확
5. 고용형태별 실전 전략
(1) 정규직 : 스타트업의 핵심 인력으로서 성과 중심 인사 시스템과 성과급/스톡옵션 설계를 병행해 리스크와 인센티브를 동시에 관리해야 합니다.
(2) 계약직 : 단기 프로젝트 기반으로 활용하고, 계약 기간, 종료 시점, 동일 업무 반복 금지 조항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.
(3) 프리랜서 : 반드시 도급계약서 또는 위임계약서를 서면으로 체결하고, 업무 지시/통제권의 최소화로 근로자성을 방지해야 합니다.
(4) 고용 형태에 따른 세무·노무 컨설팅을 초기에 받고, 인사DB와 계약서 보관을 철저히 해야 향후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.
결론
스타트업은 빠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인재를 다양한 방식으로 고용하지만, 각 고용형태에 따른 법적 책임은 명확하게 구분해야 합니다. 인력 운용의 유연함을 확보하려면, 법적 기준을 충분히 이해하고 각 고용 형태에 맞는 계약 체결 및 관리 체계를 갖추는 것이 선결 조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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